한 설문조사에서 20대 여성 10명 중 6명이 아이폰을 사용한다고 나왔다. 또 아이폰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계층이 학생으로 다른 직업과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 비율을 보이고 있었다. 애플에서 개발한 아이폰. 왜 이리 젊은 층 사이에서 왜 이리도 인기가 많은 것 일까? 이것도 10에 6명은 갬성이라고 말할 것이다. 2007년에 아이폰이 처음 출시가 됐는데 그때부터 애플은 지금까지도 사람들에게 갬성을 팔고 있다. 그 갬성이 대체 뭐 길래 사람들은 아이폰, 에어팟, 맥북, 아이패드, 애플 워치등 애플에서 나오는 모든 전자기기에 관심이 쏠리는지 지금 알아보자.
디자인
현재 핸드폰을 산다고 가정해보자. 고려할 것이 많을 것이다. 성능, 가격, 디자인, 크기 등이 있는데 요즘에는 거의 대부분이 디자인을 가장 크게 고려할 것이다. 아니 가격이 가장 큰 부분 아니냐 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위에 말했듯이 가장 금전적으로 취약한 학생 신분이 아이폰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디자인이 가격을 고려하지 않게 만들 정도까지 중요한 요인이라는 것이다. 이 것을 가장 빨리 깨닫고 이용한 사람이 누구냐 바로 애플의 창립자 스티브 잡스이다. 스티브 잡스는 디자인을 포장으로 생각하지 말아라, 이건 단순 외양 껍질이 아니다, 디자인은 그 제품에 본질을 나타내는 핵심이다 라고 디자인을 강조했다. 1998년에 스티브 잡스가 주도해서 만든 아이맥이 이러한 가치관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옛날 컴퓨터 모니터를 보면 뒤에가 너무 뚱뚱해서 보기가 좀 그랬는데 아이맥은 반 투명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모니터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게 만든 것이다. 그냥 컴퓨터 모니터가 아닌 눈의 즐거움을 준 것이다.
이러한 잡스의 가치관을 따라서 애플의 모든 제품은 먼저 디자인에 훌륭하게 하고 그 안에 좋은 성능을 넣고 있다. 그래서인지 여러 회사들이 애플을 따라 한다는 평가도 많이 받고 있다. 그렇게 해서 애플은 핸드폰(아이폰), 시계(애플 워치), 무선 이어폰(에어 팟), 노트북(맥북), 태블릿 PC(아이패드)등의 여러 IT기기들을 출시하며 상승세로 올라가게 된 것이다. 근데 애플에서 또 새로운 사업에 뛰어들게 되는데 바로 "자율주행자동차"이다.
아이카
아직 아이카를 검색하면 다른 분(?)이 나오지만 아이카는 애플에서 2024년에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자율주행 전기 차이다. 아주 옛날 만화에서도 자동차한테 명령을 하면 그 장소로 가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그 장면을 재현할 일이 얼마 안 걸릴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애플이 말하는 아이카는 소비자 시장을 겨냥한 개인용 자율주행 자동차이기 때문이다. 테슬라가 자율주행 자동차를 꾸준하게 내놓고 있지만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타고 다니지는 않았다. 하지만 애플에서 자동차가 나온다면 위에서 말한 갬 성충(?)들이 이 차를 사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 자신의 차에 애플 상표가 있다면 갬성의 최고치를 찍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차를 운전하다가 옆을 봤는데 아이카를 타고 있는 운전자가 에어 팟을 끼고 애플 워치로 시간을 확인하고 있다면 갬생갬사라 박수를 쳐줄 것이다(헛소리 죄송합니다). 아무튼 아이카가 나온다는 소식만 들어도 가슴이 웅장해진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 상황 때문에 생산이 2025년으로 밀릴 수 있고 또 수익성을 내기 위해서는 10만 대를 생산을 해야 한다고 한다. 테슬라가 자율주행차를 생산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내기까지가 17년이 걸려 아이카가 단기간의 수익을 올리기가 쉽지 않다는 전망도 있다. 과연 애플은 소비장 시장에서 다시 한번 성공을 이뤄내 컴퓨터 보급, 스마트폰 보급을 이어 자율주행차 보급까지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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